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이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수용품 장보고 가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70여명의 임직원은 제주시 동문시장에서 제주사랑상품권을 애용할 것과 전통시장을 방문해줄 것을 홍보하는데 힘을 보탰다.
또 저마다 준비한 제주사랑상품권을 이용해 물건을 구입하고, 시장을 찾아온 도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장바구니 500개를 나눠줬다.
제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제주사랑상품권의 판매대행을 담당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은 현재까지 50억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제주도와 제주도상인연합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제주사랑상품권의 판매확대에 주력하는 등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동반자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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