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추석연휴 중 수시면접 대비 모의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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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추석연휴 중 수시면접 대비 모의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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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은 제주지역 수험생들의 2012년 대입 수사전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석 연휴를 활용해 모의심층면접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면접은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도교육청 각종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는 제주도내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70여명으로 인문과 자연계열로 나눠 기본소양과 전공적성 중심으로 진행된다.

수험생이 지원을 희망하는 모집단위멸로 그룹을 편성해 이뤄지는 이번 모의면접에는 제주도 교육청 대학진학지원단 소속 교사 30여명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제주도 교육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 모의심층면접을 개최함으로써 수험생들에게 심청면접이 주된 전형요소로 작용하는 수시전형에 대한 실전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수시모집과 입학사정관 전형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에 따라 수험생들은 수능 준비는 물론 논술과 면접에 대한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특히 면접은 형식과 내용을 파악하고 모의면접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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