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에 위치한 제주관광대학 인테리어건축과(지도교수 최재권)는 '2011년 희망가꾸기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의 일환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오는10일 까지 보름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단은 인테리어건축과 교수와 학생 총2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도내에 어려운 가정집을 방문하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5년째 이어지고 있는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지난 2007년 제주시 한경면저지리, 2008년 제주시 애월읍곽지리, 2009년 제주시 애월읍수산리, 2010년 서귀포시 안덕면대평리에 이어 올해에는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2가구), 유수암리(1가구), 소길리(1가구), 제주시 한립음 대림리(다문화가정 1가구)등 5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이번 봉사단 활동은 다솜둥지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가 후원하였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들을 도울 것이라 한다. <헤드라인제주>
<박수진 인턴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