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브랜드 '제주마씸' 7개업체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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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브랜드 '제주마씸' 7개업체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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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중소기업 공동상표 '제주마씸' 브랜드에 제주지역 7개 업체가 추가로 선정됐다.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참여 희망 기업으로부터 추가 품목을 신청받은 결과 총 61개 업체 244개 품목이 신청돼 이중 7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추가된 품목은 한라산오가피 고등어, 감귤고등어 등의 수산물과 갈옷 등의 의류, 제주산송이를 활용한 송이침대 등이다.

심사는 친환경 인증,  HACCP 인증, 제주산 재료사용 강화 등 제주 고유의 특산품 발굴에 주력하면서 청정제주의 이미지에 맞는 상품을 기준으로 삼았다.

이에 따라 '제주마씸'참여업체는 종전 102개 업체 513개 품목에서 108개 업체 542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제주도 관계자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반기에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관리 T/F를 운영하며 브랜드 파워를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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