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를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재정자금 1090억원을 풀기로 했다.
제주자치도는 오는 9일까지를 '자금 특별배정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재정자금 1090억원을 조기 집행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조기 지원하는 자금은 제주도 본청에서 579억원, 제주시 300억원, 서귀포시 211억원이다.
제주도는 이번 자금 조기집행으로 중소기업 및 사업자의 자금난과 임금체불 해소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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