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제주 특산품 알린다...'산업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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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제주 특산품 알린다...'산업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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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농어촌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제주의 청정 농특산품을 홍보한다.

제주도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제3회 농어촌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제주산 농특산품 세계7대자연경관 투표활동을 홍보한다고 1일 밝혔다.

'희망찬 농어촌, 도약하는 농산업'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박람회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열리며 제주도내 6개 업체가 참가한다.

전국적으로는 54개시군 136개 업체가 참여하며 추석을 앞두고 각 지역의 농수특산물들을 전시.홍보 하고 , 국내외 바이어들과 상담을 하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유통바이어와 참가기업체 교류의 장, 지자체 명품 선정 행사, 농어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구인구직 행사, 농어촌활력 창출을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등이 개최된다.

제주에서 출품하는 품목은 제주자색고구마영농조합법인의 자색 고구마 타르트, 농업회사법인(주)홍암가의 홍암맥아소, (주)제주마그마에너지의 한라봉호두과자, 마그마건강제품 등이다.

또 한기림JK의 백도라지분말차, 농업회사법인(주)제주돈육수출센터의 흑돼지돈까스, 제주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갈중이, 갈모자, 갈가방 등 20여종의 품목이 출품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지역의 농특산품 홍보와 판매 촉진을 위해 국내외 박람회 참가를 확대시켜 유통바이어와 참가업체간 계약체결을 적극 유도하고,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가공업체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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