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UTD, 창원 전지훈련 통해 막바지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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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UTD, 창원 전지훈련 통해 막바지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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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FC가 A매치 휴식기를 맞아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창원에서 전지훈련을 통한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한다.

제주UTD 선수단은 27일 광주FC와의 원정경기가 종료된 후 이틀간의 선수단 휴식일을 거친 후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창원축구센터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A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에 각각 차출된 홍정호와 양준아 선수를 제외하고 큰 전력 누수가 없는 제주UTD는, 전술 훈련과 조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UTD는 올 시즌 9승 7무 6패에 승점 34점으로 K리그 챔피언십 진출 마지노선인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박경훈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6강 진입을 위한 후반기 승점쌓기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주는 전지훈련을 마치고 다음달 10일 오후 3시 제주시종합경기장에서 울산현대와 K리그 홈경기를 치르게 된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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