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서귀포시 대정읍 대정문화체육센터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의료봉사는 지난 2009년 11월 24일 대정읍과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이동익)이 체결한 1사-1올레 마을결연에 따라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서울성모병원의 사랑실천봉사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또 재활치료 및 치매 선별을 위한 간이설문조사와 치매예방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필요시에는 현지 투약, 제주도내 협력병원 연계 및 안내, 본원치료 연계 및 안내 등의 적절한 조치도 취할 계획이다.
대정읍 관계자는 "이번 의료봉사가 전문 의료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