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 표선119센터(센터장 강동진)는 16일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표선해비치해변에서 관광객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2011을지훈련 상황 대비 도민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날 안전체험장에서는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한 익수자 심폐소생술교육, 여름철 화재예방을 위한 물소화기 이용 및 초기 화재진압요령 등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한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이 실시됐다.

표선119센터는 19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을지훈련 기간동안 16일은 표선해비치해변에서 17일부터는 표선119센터 전정 및 차고지에서 지역주민과 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제상황에 맞춘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 <헤드라인제주>

<문기혁 인턴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