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올해 하반기 공공체육시설 및 마을단위 체육시설 일제 점검에 나선다.
각 읍면동 관내에 있는 공공체육시설 42개소와 마을단위 체육시설 350여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낡거나 퇴색된 시설,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 등을 보강하는 작업으로 이뤄진다.
특히 내년도 전도체전을 대비해 보수가 필요한 공공체육시설 및 관리소홀로 지적된 야외체육기규 등 마을단위 체육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 및 정비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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