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Utd, 대전 경기서 치어리더 최초 공개
제주유나이티드FC의 치어리더 '윈디스'가 오는 13일 대전과의 경기에서 최초 공개된다.
제주Utd는 이날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 시티즌과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에서는 제주 Utd의 치어리더인 '윈디스'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윈디스는 바람과 같은 제주의 축구를 함께 응원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수의 국내 스포츠 경기 현장에서 응원한 경력을 갖고 있는 치어리더들로 구성돼 경기장을 찾은 팬들과 함께 제주Utd의 승리를 응원하게 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우선 홈 경기당 220명의 팬들에게 최신형 경차 모닝 2대를 비롯해 3D LED TV 5대, 김치냉장고 10대, 노트북 15대, 선풍기 60대, 접이식자전거 110대, 티웨이 항공권, SK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또 월드컵경기장과 제주종합운동장에서 매 경기마다 치킨, 맥주, 피자, 소시지 등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와함께 선수단 및 유소년 축구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선수들이 직접 입었던 유니폼을 입고 응원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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