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역도팀 장미란, 제주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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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역도팀 장미란, 제주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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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종합경기장서 세계선수권대회 대비 전지훈련

한국 역도의 간판스타 장미란 선수 등 7명의 국가대표 역도팀이 지난 1일부터 제주 종합경기장에서 전지훈련에 들어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훈련은 오는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와 2012 런던올림픽을 대비한 것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보강을 목적으로 한다.

국가대표 역도팀은 지난 5월에도 제주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 적이 있는데, 당시 제주에서의 훈련 성과가 좋아서 다시 제주행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5월 제주를 방문한 장미란 선수 등 국가대표 역도팀. <헤드라인제주>

훈련을 이끌고 있는 이형근 감독은 "제주에서의 전지훈련이 맑은 공기와 깨끗한 환경, 이국적인 분위기로 인해 선수들이 선호하고 있다"며 "그에 따른 효과도 상당하다"고 전했다.

제주자치도는 국가대표팀이 제주도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과 같은 훈련장을 사용함에 따라 인적.기술적 교류를 통한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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