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외국인 유학생들은 예절관에서 한복 입는 방법과 배례법을 익히고, 다례를 통한 예법을 체험했다. 또 국궁체험 등을 경험했다.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태평양국립대학에 다니는 아나스타샤 양은 "한국의 차 문화가 무척 흥미로웠다"며 "러시아에서는 이런 문화를 경험해 보지 못했는데 배우게 돼 재미있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성균 원장은 "한국인의 정서를 알고 문화를 알리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이나 재외교포 학생 등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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