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뽀로로 이름표 달아주기, 초록우산 페이스페인팅, 실종예방수첩, 초록우산 부체 등을 나눠주며 아이들의 실종과 유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것을 호소했다.
또 이성경, 김정호, 김상부, 김은영, 안진범 등 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실종예방인형극 등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아동보호전문기관관계자는 "앞으로 아동보호 홍보를 위한 플래시몹(불특정 다수인이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모여 주어진 행동을 하고 곧바로 흩어지는 퍼포먼스)팀을 구성해 수시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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