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서귀포시내 영재교육 중학생을 대상으로 타이완에서 '해외현장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체험은 서귀포시 명품교육도시 육성을 위한 교육특화 프로그램의 일부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및 대정중학교 영재학급에 소속된 5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4박 5일간 타이완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타이완의 국립고궁박물관 및 국립대만민주기념관, 지전.태풍방제산터 등을 방문하고, 타이완의 자연환경과 교육제도 및 문화 등을 체험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교육특화사업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육예산 및 교육발전기금을 확보하고 양질의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명품교육도시 서귀포시' 브랜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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