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료원(원장 오경생)은 30일 '제9회 효돈동 쇠소깍 검은모래 축제' 행사장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서귀포의료원 직원들은 이날 주민 195명을 대상으로 당뇨, 혈압, 갑상선 초음파, 체지방분석, 건강상담 등을 했다.
이번 의료지원활동은 직원들의 자발적으로 구성된 의료단의 첫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게 했다. 앞으로 읍.면 지역 등 의료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한 의료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첫 의료자원봉사에는 이상원 영상의학과장, 원창석 총무과장 등 중견간부와 간호사, 행정직원 등 일반직원들이 참여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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