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맞이, 파손된 도로 싹 고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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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맞이, 파손된 도로 싹 고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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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도로와 공사중인 구간의 파손된 도로, 기능이 떨어지는 도로시설물을 정비한다.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비는 추진대책반이 구성돼 각 분야에 맞는 부서들이 일시에 나선다.

지방도 확장공사 구간의 경우 제주도 건설도로과, 지방도와 구국도는 도로관리사업소, 시도.군도는 행정시에서 주요도로를 점검하고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비는 자체 보유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기관장과 소속직원이 정비작업에 직접 참여해 내실있는 정비가 되도록 노력을 기울인다.

태풍, 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은 새롭게 정비하고, 도로표지는 도로이용자에게 효율적으로 안내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렌터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혼란을 줄 우려가 있는 도로표지인 방향.이정표지를 보완하는 작업이 병행된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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