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농산물 저온저장시설 농가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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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농산물 저온저장시설 농가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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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한미FTA 등 개방화 시대에 경쟁력 있는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채소 및 화훼류 등 밭작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출하조절 및 신선한 농산물 공급을 위한 소규모 저온저장시설을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서귀포시는 사업비 18억1600만원을 투자해 126개소의 저온저장시설을 시설했고, 올해에는 사업비 7억3300만원을 투자해 저온저장시설 58개소를 설치하고 있다.

현재 5개 농산물 저온저장시설 설치는 완료하고 41개는 시공 중에 있고, 나머지 12개는 착공준비에 착수함에 따라 오는 11월 말이면 사업이 완료될 전망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현재 저온저장시설 지원사업에 대한 농가 호응도가 높아 1회 추경에도 사업비 3억9600만원을 투자해 31개소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소규모 작목반 등 영농경영이 열악한 농가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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