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걸매축구장 낡은 인조잔디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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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걸매축구장 낡은 인조잔디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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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걸매축구장의 낡은 인조잔디를 전면 교체했다.

축구 인프라 확충을 위해 이뤄진 이번 인조잔디 교체는 사업비 4억원이 투입,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0일까지 걸매축구장 B-구장의 낡은 인조잔디를 모두 걷어내고 새로운 인조잔디를 시설했다.

새 인조잔디가 시설된 걸매축구장. <헤드라인제주>
새롭게 시설된 인조잔디는 KS 시험성적을 얻은 제품으로 인조잔디 파일에 충진하는 충진재는 공인검사기관인 한국건설생활 환경시험연구원에 유해성 품질검사를 받은 제품으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는 수거한 낡은 인조잔디를 서귀포시내 체육시설과 공한지 등에 재활용하면서 폐기물처리비 2600만원을 절감하기도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를 활기 넘치는 스포츠의 도시로, 전지훈련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최상의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경기장 시설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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