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소속사에 전속계약해지 통지 "원만한 합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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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소속사에 전속계약해지 통지 "원만한 합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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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고윤하·23)가 소속사에 전속계약해지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라이온미디어 관계자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원만한 합의를 진행 중"이라며 "(법정까지 가지 않고) 조용히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하가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과 관련해서는 "생각이 서로 다른 것일뿐, 다른 문제는 없었다"고 전했다.

윤하는 지난 4월 라이온미디어를 상대로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윤하가 법원에서 재판중이라는 실시간 글이 올라왔다.

이 글 작성자는 '학교 직업 체험때문에 법원에 잠깐와서 재판을 보고 있는데 윤하가 원고로 많이 울면서 얘기하고 있다. 전속계약위반으로 재판받는 것 같은데 잘 해결됐음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하는 싱어송라이터이면서 여성 록 뮤지션으로 지난 2004년 만 16세의 나이로 일본에서 먼저 데뷔, '오리콘 혜성'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현재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의 DJ를 맡고 있다. <시티신문>

<김지후 기자 zwho@clubcity.kr / 저작권자 ⓒ 시티신문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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