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축구단 FC죽돌이, "제주Utd 12번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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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축구단 FC죽돌이, "제주Utd 12번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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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축구단 FC죽돌이. <헤드라인제주>
연예인 축구단 FC죽돌이가 제주유나이티드의 명예 서포터즈로 함께 뛰며 최근 침체된 K리그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다.

제주Utd는 지난 9일 경남 FC와의 정규리그 17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연예인 축구단 FC죽돌이를 초청했다.

개그맨 이수근, 이휘재, 윤형빈, 한민관 등이 소속된 FC죽돌이는 이날 제주도축구협회 동호인 팀과 친선경기를 가졌다.

친선경기가 끝난 뒤 제주의 명예 서포터즈로 임명된 FC죽돌이는 경기 시작과 함께 관중석으로 이동, 제주Utd를 응원했다.

경남과의 경기가 끝난 뒤 10일에는 박경훈 감독을 비롯한 구단 코칭 스태프 및 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제주 클럽하우스 연습구장에서 친선 축구를 갖기도 했다.

제주의 12번째 선수를 자처한 개그맨 이수근은 "최근 K리그가 여러 가지 이유로 침체된 것 같아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앞으로 기회가 닿을때 마다 직접 경기장을 찾아 제주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연예인 축구단 FC죽돌이.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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