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대부속초등학교 김유정 어린이와 제주서초등학교 문유지 어린이가 제13회 전국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그림그리대대회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주지방우정청(청장 정현의)은 이번 대회의 본선심사 결과 제주지역에서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입선 53명 등 총 57명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입상자는 저학년부에서 김유정 어린이가 우수상을 수상했고, 제주서초등학교 홍연수 어린이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고학년부에서는 문유지 어린이가 우수상을, 한천초등학교 백지혁 어린이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도 53명이 입선에 이름을 올렸고, 지도교사상은 제주서초등학교 교사 강경현씨가 수상했다.
우수상 입상자에게는 상금 20만원과 상장, 메달 등이 수여되고, 장려상은 상금 10만원과 상장 및 메달, 지도교사에게는 상금 15만원과 감사패가 수여된다.
정현의 청장은 "이번 수상성적은 역대 최고기록으로, 앞으로도 우체국의 미래고객인 어린이들이 창의성, 정서함양을 통해 더욱 더 우수한 작품들을 출품함으로써 더 많은 수상자가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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