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 취약계층 1131가구 화재보험 가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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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 취약계층 1131가구 화재보험 가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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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서장 강기봉)는 홀로사는 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 1131가구에 대한 주택화재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택 화재사고 발생시 경제적 재활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이번 지원은 제주소방서 의용소방대와 제주한솔팔각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우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가족 548명이 1인당 2가구를 지원하고, 사회단체인 제주한솔팔각회는 35가구를 지원한다.

가옥별 보상한도는 1500만원 이내로 보험가입 지원기준은 홀로사는 노인이면서 기초행활수급자인 경우 우선 지원되며, 나이가 많은 홀로사는 노인들 그리고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소년소녀가장 순으로 지원된다.

보험가입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8월 1일까지 1년으로 가입지원대상자 선정은 제주소방서 관할 주민자치센터 사회복지담당부서와 협의해 결정하게 된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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