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아들' 양용은 세계7대경관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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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들' 양용은 세계7대경관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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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골프스타 양용은 선수가 제주의 세계7대자연경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헤드라인제주>

세계적인 골프스타 '바람의 아들' 양용은(39. KB금융그룹) 선수가 제주의 세계7대자연경관 도전에 힘을 보탠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범국민위원회(위원장 정운찬)는 오후 5시 제주시 관덕정에서 양용은을 7대경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우근민 제주지사를 비롯해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김병립 제주시장, 양원찬 7대경관 범국민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우근민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삼다도 척박한 땅에서 '바람의 아들'로 태어난 양용은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양 선수가 대한민국과 제주의 브랜드 가치 발전을 위해 국제무대에서 뛰어준다니 제주의 7대경관 선정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어윤대 회장은 "앞으로의 세계 추세는 녹색환경국가 이미지가 필수적"이라며 "제주의 7대자연경관 선정을 통해 이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선수는 위촉 소감을 통해 "세계 유명한 관광지를 돌아봤지만 내 고향 제주처럼 돌과 바람과 사람이 어우러진 곳은 없었다"며 "홍보대사 위촉을 영광스럽게 받아들이고 미국과 유럽에서 제주 선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양 선수의 홍보대사 위촉은 골프선수로서는 지난 5월 17일 '탱크' 최경주 선수의 홍보대사 위촉에 이은 것으로 골프팬들의 성원을 받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 선수는 이날 위촉식을 갖고 제주올레 17코스를 걸으며 7대경관을 홍보했다. <헤드라인제주>

6일 골프스타 양용은 선수가 제주의 세계7대자연경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헤드라인제주>
6일 골프스타 양용은 선수가 제주의 세계7대자연경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헤드라인제주>
6일 골프스타 양용은 선수가 제주의 세계7대자연경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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