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 상설공연장에서 선보여지는 '아리랑파티-레전드 오브 제주' 무대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5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SR그룹은 지난 1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부회장실에서 한국교총 교원복지국 문화사업팀과 교류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이로 인해 '아리랑파티'를 비롯한 SR그룹이 제작한 모든 공연에 대해 학생의 경우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별도의 협약기간을 명시하지 않아 사실상 무기한의 할인 혜택을 주게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황성문 SR그룹 대외협력본부장은 "이 협약을 통해 앞으로 우리나라 학생들이 미래의 새로운 공연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게 될 넌버벌퍼포먼스에 많은 관심을 갖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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