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볼링협회 신임 회장에 양석후 한림중 교장이 선임됐다.
제주도볼링협회는 지난 2일 제주도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양석후 교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전임 최인덕 회장이 지난달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의사를 표하고 양석후 교장을 새 회장으로 추천함에 따라, 이날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양 교장이 신임 회장에 추대됐다.
신임 양 회장은 제주도육상경기연맹 상임부회장, 대한육상경기연맹과 제주도체육회 감사 등을 지냈다. 현재 제주도체육회 이사로 활동 하고 있다.
제주대 체육교육학과와 경희대 대학원을 졸업했고, 제주 체육 및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체육부장관 표창 3회, 교육부 장관 표창 1회, 대한체육회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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