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신문사 = 김지후 기자]
KBS2 새 월화극 '스파이 명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는 7월11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극 '스파이 명월'은 국정원도 군인도 아닌 한류스타가 주인공으로 남한 최고의 톱스타 강우(에릭)와 남파된 미녀 공작원 명월(한예슬)의 달콤살벌한 로맨스를 그린다.
한류의 바람이 해외는 물론 북한땅까지 퍼지게 된 현실을 반영하고 이를 로맨틱 코미디와 첩보 장르에 녹여낸 이야기로 방영 전부터 폭발적인 기대와 호기심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남북 분단을 다룬 영화와 드라마 속 주인공들은 이념의 대립과 반목으로 얽힌 관계가 아닌 정치적인 색을 덜고 멜로와 휴머니티를 강조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스파이 명월'은 남한의 한류스타 강우(에릭)와 그를 포섭해 북한으로 데려오라는 지령을 받은 북한의 미녀 스파이 명월(한예슬)의 좌충우돌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11일 오후 9시55분에 첫 방송된다.<시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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