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타고, 배타고 제주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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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협회, 전국 돌며 KTX-크루즈 연계상품 홍보

철로와 해로를 통해 제주로 들어오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활동이 펼쳐졌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인천과 서울지역, 그리고 대전과 광주지역을 돌며 KTX-크루즈 연계 관광상품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KTX-크루즈 연계상품은 용산역에서 목포까지 KTX를 이용(3시간 15분)하고, 목포에서 선박을 이용(4시간 20분 소요)해 제주로 들어오는 연계이용권으로 철도와 선박 각각 일반요금의 30%가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제주도와 관광협회는 제주관광 최대 성수기인 7월과 8월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철도와 선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 성수기 항공좌석난을 일부 해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선박 이용의 경우 신규항로의 개설과 선박의 대형화, 부대시설의 고급화, 이벤트 다양화 등을 통해 새로운 제주관광의 트랜드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관강협회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KTX와 크루즈 연계상품에 대해 널리 알리는 한편,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녹색체험관광과 관련된 거문오름 트레킹, 세계7대 자연경관 홍보활동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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