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보유한 특허권...자산가치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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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보유한 특허권...자산가치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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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센터, 중소기업 IP자산실사 지원사업 추진

제주지식재산센터(센터장 오용석)가 '중소기업 IP 자신실사 지원'을 위한 용역수행기관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기업 IP자산실사 지원에 나선다.

제주지식재산센터는 27일 오후 3시 제3차 특허종합컨설팅 운영위원회 회의를 갖고 '중소기업 IP 자신실사 지원'을 위한 용역수행기관으로 '한림 특허법률사무소'를 최종 선정했다.

중소기업 IP자산실사 지원사업은 제주지역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특허권에 대한 기술가치분석을 통해 등급결과에 따라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한 후 무형자산에 대한 효율적 관리방안을 제시하고 다른회사의 특허기술과 교류 가능성 등을 검토해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수기술에 대해서는 판매기술서를 작성해 기술이전 등의 사업화도 지원한다.

다음달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주)엘지산업, (주)창조바이오텍, 농업회사 법인 오제주 등 제주도내 3개사가 보유한 특허에 분석이 이뤄진다.

오용석 지식재산센터장은 "앞으로 신청기업의 요구분석에 따라 특허기술 트리(Tree)분석을 바탕으로 기술 확장제품 동향까지 파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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