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본부, 7월 1일 창립 50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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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제주본부, 7월 1일 창립 50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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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가 다음달 1일 창립 50주년, 축협중앙회 제주도지부와 통합 11주년을 맞는다.

제주농협 지역본부는 제주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농.축산물의 생산 및 유통, 가공, 소비에 이르는 다양한 경제사업 활동과 은행업무를 비롯해, 카드, 보험, 상호금융, 증권 등의 금융업무, 농업인의 교육훈련과 권익증진 및 문화.복지를 위한 지도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특히 감귤 적정생산 운동과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거점 산지종합유통센터를 중심으로 산지유통체계 구축,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기반 구축, FTA기금 사업과 연계를 통한 산지유통 혁신주도 등을 통해 제주농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제주농협.농축산인 행복나눔 운동,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 제주사랑꽃 재배 무료분양사업,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 결혼이민여성 농촌정착 지원활동 등을 비롯해 장학금 지원사업, 365 희망상담센터 운영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경영을 위한 복지사업도 펼치고 있다.

김상오 제주농협 본부장은 "농협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에 부응하는 자세로 지역사회 상생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며 "계통사무소간 소통과 협력으로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해 나가면서 지혜를 모아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농협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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