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 태극사랑 동호회, 전국대회서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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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 태극사랑 동호회, 전국대회서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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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회장배 전국전통선술대회'에 출전해 종합우승의 영예를 거머쥔 서귀포시청 태극사랑 동호회 회원들. <헤드라인제주>
서귀포시청 태극사랑 동호회(회장 한덕현)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경기도 명지대학 체육관에서 진행된 '2011 회장배 전국전통선술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전국단위 30개 단체가 출전한 이번대회에 서귀포시청 태극사랑 동호회는 총 10개 경기종목 중 8개 종목에 출전, 금메달 25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등 총 3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 풍류권 부문에서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서귀포시청 태극사랑 동호회는 풍류검과 형체시온공 등에서 각각 5개의 금메달을 추가했고, 개인전에서는 풍류검 3개, 형체시온공 3개 좌식풍류도 3개 등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은메달은 풍류권에서 4개, 동메달은 양생태극선 3개 등으로, 메달 총 획득수 집계에 따라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서귀포시청 태극사랑 통호회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체력단련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주민과 함께하는 동호회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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