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따라가는 자전거 행렬, '국제자전거챌린지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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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따라가는 자전거 행렬, '국제자전거챌린지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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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해안도로를 비경으로 달리는 '제2회 제주국제자전거챌린지대회'가 10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제주특별자치도, 국민생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해안선을 따라 가볍게 즐기는 '투어형'과 자전거 매니아들의 기록경주인 '힐클라이밍 대회'로 나뉘어져 진행된다.

제주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투어형'은 대회기간 중 오전 9시마다 매일 열린다.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출발해 단거리(50km), 중거리(100km), 장거리(230km)까지 3개 코스로 진행된다.

자전거 매니아들이 기량을 겨루는 힐클라이밍대회는 한라산 1100고지를 결승점으로 참가자들 간의 열띤 경쟁을 벌인다.

부대행사로는 '아줌마 난타공연'과 '멸치 후리는 소리 재현' 등의 공연, 전통음식인 빙떡과 쑥떡 무료 시식행사 등이 벌어진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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