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금융자산 압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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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금융자산 압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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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1000만원 이상 고액.고질 체납자의 금융자산을 전국 금융기관에 의뢰해 체납액 징수에 돌입한다.

제주도는 체납자의 예금이나 주식 등 금융자산에 대해 전국의 금융기관과 증권사 본점 46개소에 요청해 금융채권을 압류하거나 추심 조치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제주도내 1000만원 이상 체납자는 858명으로 제주시 730명, 서귀포시 128명이 분포돼 있다. 이들의 체납액만 397억원에 달한다.

1000만원 미만 체납자 5486명이 내지 않은 146억원에 대해서도 각 행정시별 금융기관 지점을 통해 예금보유 현황을 파악하고 추적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와함께 지난 29일 제주특별자치도 세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110명의 3000만원 이상 체납자 중 납세기피자로 선정된 18명의 명단을 공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명단공개대상자로 선정된 체납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의 소명기회를 준 뒤 자료를 제출한 대상자에 한해 심의를 거치게 된다.

한편, 제주도는 이달과 다음달까지 2개월간 '2011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지정하고 전 직원을 총동원해 체납액 정리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체납액은 285억원으로 5월말까지 36억원을 징수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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