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면장 변덕승)은 지난 26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마철과 혹서기를 대비한 안전교육과 함께 참여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변덕승 면장은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혹서기 근로시간을 조정하는 등 융통성 있는 근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사회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안덕면의 경우 노인일자리 67명, 장애인 일자리 10명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