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이틀째인 25일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이 금메달 2개를 추가하는 쾌거를 누렸다.
이날 함덕고등학교 김순영 선수는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경기 원반던지기와 창던지기 부문에서 두 개 종목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제주도 선수단은 현재까지 금3, 은1, 동3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게 됐다.
8강에 오른 제주도 지적장애학생부 축구는 강팀 경북을 만나 선전했지만, 승부차기에서 4대 2로 석패했다.
한편, 제주도 선수단은 내일 육상과 조정, 탁구 종목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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