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비수기 6월, '스포츠대회'로 돌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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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비수기 6월, '스포츠대회'로 돌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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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관광비수기인 6월 들어 굵직굵직한 스포츠대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제주가 후끈 달아오른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6월 중 제2회 제주국제자전거챌린지대회 등 2개의 국제대회와 제5회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등 9개의 전국대회 등 모두 11개의 스포츠대회가 열린다.

내달 10일부터 4박5일간 열리는 제2회 제주 국제자전거챌린지대회는 '보멍(구경하면서), 타멍(자전거타면서), 쉬멍(쉬어가면서)'을 대회 슬러건으로 해 자전거 투어(50km, 100km, 230km)와 힐클라임(28km)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등 야구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가 될 제2회 제주 국제생활체육 야구대회는 10일부터 3일간 제주종합야구장에서 열린다.

사진으로 제주 바다만의 아름다운 비경을 담아 낼 제22회 국민생활체육 한국수중사진 촬영대회도 내달 4일부터 3일간 서귀포항 일대에서 펼쳐진다.

제9회 제주수퍼맨 전국철인3종경기대회도 내달 5일 서귀포시 성산포-세화 해안도로 일대에서 열려 인간 한계에 도전한다.

이밖에 △제5회 전국한라산철쭉등산대회(6월4일, 한라산) △제22회 문체부장관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6월9-15일, 서귀포시 일원) △제4회 국제자유도시배 전국프로아마댄스스포츠대회(6월11-12일, 제주시민회관) △2011 돌하르방컵 전국축구대회(6월24-26일, 애향운동장)가 펼쳐질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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