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춘보)가 지난 3월 14일부터 매주 운영하고 있는 '신나는 노래교실'이 지역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교육은 대중가요의 음정, 박자, 가락에 맞춰 노래를 따라 부르고 수강생 개개인의 기질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수강생들은 "노래를 부르며 스트레스 해소도 할 수 있고, 노래실력도 향상돼 성취감을 느낀다"며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위원회 관계자는 "지역주민에게 보다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주민의 문화 여가생활 및 교육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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