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금화)는 관내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20일까지 도로명 주소에 대한 세대별 방문고지를 실시, 95% 이상의 주민들에게 고시를 완료했다.
이번 방문고지는 오는 7월 29일 고시되는 도로명 주소에 대해 주민들에게 미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각 마을 이장과 전 직원이 협조체제를 구축해 마무리 지었다.
표선면은 2차에 걸친 방문으로도 고지가 불가한 경우 우편고지나 공시송달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표선면 관계자는 "3000세대 가까운 표선리 지역의 경우 오전, 오후 각 2개조로 편성 운영하는 등 고지율을 높이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면서 "도로명 주소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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