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생활체육회(회장 김영훈) 사무처장으로 윤창민 이사(54)가 선출됐다.
제주도 생활체육회는 지난 13일 45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윤 이사를 신임 사무처장에 추대할 것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윤 사무처장은 오현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표선중학교 체육교사, 제주청년회의소회장, JCI아태대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45명의 이사에게 선임장이 전달됐다. 이사들의 임기는 오는 2016년 2월 정기대의원 총회까지다.
이 밖에도 △창립 20년사 발간위원회 구성 △임원출연금 조정 △전통선술연합회 회원단체 가입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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