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뜨르 비행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5개 마을 주민 2500여명이 참여해 세대간 화합 및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는 장이 됐다.
이외에도 16개 마을에 3000여명이 참여해 제주도내 관광 등에서 마을별로 다양한 경로행사가 이뤄졌다.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해 대정읍은 공군부대의 협조를 얻어 알뜨르 비행장 사용 승인 및 주차구역 확보, 간이화장실 설치와 진입로 정비를 통해 경로행사에 참가하는 주민들의 편의 제공에 힘썼으며, 또한 마을 담당 부서별 결연마을을 방문했다.
아울러 제주 서부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안전사고에 대비키 위한 의료 및 구급차량을 지원하고, 대정읍 해병대전우회(회장 이철호)는 행사장 진입로 및 주변의 교통 혼잡 방지를 위해 교통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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