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두루 퍼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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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두루 퍼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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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을 하루 앞둔 9일 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김재윤)은 "온 누리에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두루 퍼져서 이 세상 만물과 사람들에게 기쁨과 축복, 평화와 희망이 가득하기를 축원한다"고 메세지를 전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부처님의 깨달음 안에서 각자가 서로의 다른 모습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자비심으로 서로 화합을 이루면서 평등 세상, 평화가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무한 경쟁, 물질 만능주의, 승자 독식주의가 만연한 사회 속에서 모든 중생은 평등하다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모든 이가 서로 존중하며 자비를 베푸는 삶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또 "특별히 사회에서 소외받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부처님 자비심 안에서 닥쳐 있는 고통을 이겨내고 평안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자비로 가득한 평등 세상, 화합과 평화를 이루는 세상, 중산층과 서민, 약자들이 행복한 세상, 진정으로 사람이 주인 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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