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제주지역회의(부의장 김대성) 주최 '상생과 공영 통일정책 국민공감대회'가 6일 오후 2시30분 제주도청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 30주년을 맞아 통일 안보의식을 높이고 상생과 공영의 통일정책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임병철 통일교육원 교수부장의 '통일 대북정책 추진방향 및 국민 안보의식' 주제의 강연이 있었다.

또 제주의 세계7대자연경관 도전을 위한 민주평통(사무처장 이상직)과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전범도민추진위원회(위원장 부만근)간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업무협약에서 민주평통자문회의는 제주의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공동홍보를 전개하는 한편 국내외 지역협의회 자문위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투표독려운동을 벌일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 행사 마지막 순서로 예정돼 있던 이재오 특임장관의 특강은 일정상 취소됐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