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문학)은 6일 중문관광단지내 농한지를 활용한 농촌체험농장 부지에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조경용 식물을 파종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어린이들과 다문화가족들을 위한것으로, 조경용 식물을 파종해 차후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달 중순내로 관내 어린이집 등에 농장 일부를 분양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위원회는 다음달에 고구마, 콩 등을 파종해 하반기에 고구마 구워먹기 행사 등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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