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농협(조합장 이한열)은 4일 월동무 계약재배를 희망하는 관내 70여농가를 대상으로 '2011년 월동무 계약재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말까지 계약재배 희망농가를 접수받은 안덕농협은 오는 9월 중순까지 66ha 5000여톤의 생산을 목표로 농가와의 계약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10월 이전에 포전실사를 거쳐 약정등록을 하고, 수확 및 수매작업은 농협 공동수확작업단과 함께 진행한다.
한편, 이날 사업 설명회에서는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수일)의 협조로 재배기술 교육이 함께 실시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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