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자립마을 만들기 순회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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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립마을 만들기 순회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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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30일 남원읍을 시작으로 수출 1조원 시대 마을만들기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립마을 만들기 읍면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서귀포시를 이끌어나갈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지며, 이론교육 70%, 실제사례강연 30% 비율로 진행된다.

30일부터 시작해 오는 7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임경수 (주)이장대표와 구자인 진안군청 마을만들기 팀장, 유정규 지역재단 운영이사, 박천창 진안군 능길권역 경영위원장 등이 교육강사로 참여한다.

교육대상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단, 청년회, 부녀회 등 자생단체와 해당읍면 공무원 등으로, 교육이 끝난 후에는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접수하고 마을만들기 정책방향 등에 참고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결과에 대해 그동안 마을 만들기 추진사업에 대한 부분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서귀포시의 특성에 적합한 차별화된 마을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등 마을 만들기 사업의 새로운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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