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교회 창립 36주년 창립예배 및 새생명 초청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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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교회 창립 36주년 창립예배 및 새생명 초청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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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VIP로 모십니다. 전 교인이 하나 돼 영혼 구원에 진력할 때입니다.” “우리의 속사람을 강건케 하소서 그리하여 우리 안에 그리스도가 계시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하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충만함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교회 안에서 영광을 영원히 받으옵소서.”

창립 36주년을 맞이한 대한예수교 장로회 동남교회(담임 제종원 목사)의 기도문이다.

지난 1일 창립기념예배를 드린 동남교회는 36주년의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리고 진정한 교회로 거듭나기 위한 기도의 무릎을 꿇었다. 한편 이날 창립감사예배에서는 제종원 목사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며 “우리에게 비전을 주신 분은 하나님요, 성취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에베소 교우들을 위해 기도했던 바울처럼 주님의 심장으로 기도하는 동남교회가 되기를 권면했다.

제종원 목사는 “본문의 기도는 우리의 기도가 되어야 함과 동시에 우리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기도 해야 한다”며 “36년 전 33명으로 시작한 교회가 부흥을 넘어 열방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우리의 기도와 기대를 뛰어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이웃들을 초청하여 유아세례식 및 선물과 점심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 세대와 함께 하는 교회..
지역 주민들을 초청하여 예배와 함께 식사을 하며 친교의 시간
창립 36주년을 맞이한 동남교회는 특별히 “다음 세대와 함께 가는 교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중·고등부 연합을 통한 새로운 부흥을 꾀하고 있다.

제종원 목사는 이 같은 비전을 소개하고 “21세기의 요셉, 에스더, 다니엘이 우리 자녀들 가운데서 많이 나오기를 소망한다”며 “교회 탄생 36주년을 맞아 부모세대와 교사들이 함께 부흥을 꿈꾸며 기도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제종원 목사는 “중·고등부 학생들을 생각할 때마다 마음이 뜨거워진다”며 “예전에 비해 더 많은 유혹과 싸우고 있는 것 같지만 동시에 하나님 나라를 위해 더 큰일을 꿈꾸고 해 낼 수 있는 세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어린이들이 율동을 하는 모습
한편 동남교회는 지난 1975년 5월 4일 강명호 전도사가 33명의 성도들과 함께 오조리 318번지 구 연탄공장의 창고에서 첫 예배를 드렸으며, 현재 목회하고 있는 제종원 목사는 지난 2001년 부임, 교회 부흥을 이어가고 있다.

동남교회는 ‘한달에 한번은 새벽기도에 참여하자’는 ‘월삭 새벽기도 운동’을 펼치고 있다. 매월 1일을 ‘전 성도 새벽기도 출석의 날’로 정해 이날 하루만이라도 전 가족의 함께 새벽기도에 참여하도록 권하고 있다. 한번 새벽기도의 맛을 체험한 사람은 계속 나오게 돼 있기 때문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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