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여성농업인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제5대 회장에 조연옥 씨가 취임했다.
여성농업인 제주도연합회는 21일 제주도농업인회관 별관 강당에서 '제4.5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조연옥씨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와함께 부회장에는 이은영, 송은자, 박영심 씨, 감사에는 고영희, 송영실 씨, 사무처장에는 원양임 씨가 각각 선임됐다.
조 신임회장은 "농촌의 복지.의료.교육 등 농업인의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관계되는 현안 문제들에 대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여성농업인의 미약하지만 올곧은 목소리를 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행사는 장정옥 한국여성농업인 중앙연합회장과 고문삼 제주도농어인단체협의회장, 김상오 농협제주지역본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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