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법과정책연구소(소장 권영호)와 한국공법학회(회장 박인수)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2011년 한국공법학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법치와 민주의 대명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한국공법학회 관계자는 "법치와 민주를 향한 이념과 제도를 공법 이론적 측면에서 연구.토론이 선행돼야 할 뿐만 아니라 실무적 차원에서의 적용과 보완도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며 대회의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한국공법학자대회는 국가인권위원회와 통일부, 국민권익위원회, 법제처, 한국법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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