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그려가는 세상, '라이트팩토리'
어제
나는 세상을 바라본다.
그 안에는 태양이 비치고 있고
그 안에는 별들이 빛나며
그 안에는 돌들이 놓여져 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식물들이 생기있게 자라고 있고
동물들이 사이좋게 거닐고 있고
바로 그 안에
인간이 생명을 갖고 살고 있다.
오늘
여기 또 다른파란 새날이 터온다.
생각하라.
그대 그날을
쓸모 없이 흘려보내려는가?
영원으로부터
이 새날은 태어나
영원으로밤에는 돌아간다.
시간 앞에서 그것을 보나
아무도 그것을 본 일이 없고,
그것은 곧
모든 눈에 영원히 보이지 않게 된다.
여기 또 다른 파란 새날이 터온다.
생각하라.
그대 그날을 쓸모없이 흘려보내려는가?
오늘 / T. 카알라일
내일
그리고 ...또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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