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5)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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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5)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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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그려가는 세상, '라이트팩토리'

  어제 

나는 세상을 바라본다.

그 안에는 태양이 비치고 있고

그 안에는 별들이 빛나며

그 안에는 돌들이 놓여져 있다.
 

작품명 '어제, 오늘...그리고 내일'. <디엠(라이트펙토리 닉네임)ⓒ 헤드라인제주>

그리고 그 안에는

식물들이 생기있게 자라고 있고

동물들이 사이좋게 거닐고 있고

바로 그 안에

인간이 생명을 갖고 살고 있다.
 


오늘

여기 또 다른파란 새날이 터온다.

생각하라.

그대 그날을

쓸모 없이 흘려보내려는가?

영원으로부터

이 새날은 태어나

영원으로밤에는 돌아간다.

시간 앞에서 그것을 보나

아무도 그것을 본 일이 없고,

작품명 '어제, 오늘...그리고 내일'. <디엠(라이트펙토리 닉네임)ⓒ 헤드라인제주>

그것은 곧

모든 눈에 영원히 보이지 않게 된다.

여기 또 다른 파란 새날이 터온다.

생각하라.

그대 그날을 쓸모없이 흘려보내려는가?


오늘 / T. 카알라일


내일

그리고 ...또 내일

작품명 '어제, 오늘...그리고 내일'. <디엠(라이트펙토리 닉네임)ⓒ 헤드라인제주>


 

*사진은 다음 카페 「라이트팩토리」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의 허락없이 위 사진의 무단도용을 할 수 없습니다.


 

<김용철 객원필진/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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