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에서 수백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4일 마모 씨(47)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마씨는 지난해 8월 10일 오후 10시 40분께 제주시 소재 모 공사현장에 놓여있던 각파이프 3개를 훔치는 등 총 7회에 걸쳐 407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사현장에서 잇따라 건축자재를 도난당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고물상에 건축자재를 판매하고 있는 마씨의 차량번호를 확인, 탐문수사를 통해 마씨를 붙잡았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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